컨텐츠 바로가기

솜씨자랑

  • Home
  • 솜씨자랑

[동시] 띠띠띠 띠띠띠띠

심현욱 기자

띠띠띠 ▲ 띠띠띠 띠띠띠띠 <글: 심현욱 기자>

부산에서 일하시는 아빠가 코로나19 때문에 대구에 석 달이 넘게 못 오셨습니다. 대구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어서 아빠가 언제 오실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아빠가 오셨을 때의 기쁨을 시로 표현했습니다. 오신다는 말도 없이 갑자기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를 듣고 눈물을 왈칵 쏟을 뻔했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 임하리취소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았을 때 서울에서 일하시는 아빠께서 6주만에 집에 오셨어요. 3달이면 정말 아빠가 많이 보고 싶었겠어요.

    2020-06-19

  • 박효윤취소

    기자님이 아빠를 빨리 만나시기를 바랄께요

    2020-06-19

  • 조하경취소

    이 시를 읽으니 저도 너무 눈물이 나네요 .. ㅠㅠ

    2020-06-19

  • 박시연취소

    정말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 시네요.... 기자님이 아빠를 드디어 만나서 다행이네요..

    2020-06-21

  • 이진수취소

    흠.. 저랑은 완전 반대네요..
    전 아버지가 집에 안오시면.. 좋겟네.. 퍽))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