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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기본생활수칙] 나와 우리를 위해 7대 기본생활수칙을 지켜요!

오수민 기자

대구시는 2월 18일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하고 6월 22일(0시 기준)까지 총 6,9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묵묵히 실천한 시민과 더운 날씨에도 확진자들을 위해 땀방울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분, 오로지 대구의 회복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 확진자들을 무사히 이송해주신 119 구급대원분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마스크 착용 ▲ 마스크 착용 생활화하기 <사진: 오수민 기자>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에는 자유로운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일상이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외출 시에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공공장소나 마트 등을 방문할 때에는 손 소독을 합니다. 학원이나 학교, 회사에서는 출입 시 체온체크를 하며 안전거리를 두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환기를 더욱 자주 하며 휴대폰 등 손으로 자주 만지는 물건들은 소독제로 닦습니다. 친구 집 방문도 자제하고 주로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손씻기 ▲ 30초 손 씻기 <사진: 오수민 기자>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이 되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주변에 숨어 있습니다. 조금 방심한 사이 언제든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우리들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요즘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걸 봐도 방심은 금물이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기하지 ▲ 매일 2번 이상 자주 환기하기 <사진: 오수민 기자>

 

그래서 대구시는 7대 기본생활수칙을 마련하였습니다.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 소독 자주 하기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입니다. 우리 모두가 7대 기본생활수칙을 잘 지킨다면 코로나19는 더 이상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백신이나 치료제가 하루빨리 개발되면 좋겠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7대 기본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일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예전처럼 마스크 벗고 현장취재를 다니며 다른 기자분들과 마음껏 이야기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또 다른 감염병이 언제든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7대 기본생활수칙 ▲ 7대 기본생활수칙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

 

댓글목록

  • 류시아취소

    코로나19가 없는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노력해보아요.

    2020-07-01

  • 오수민취소

    맞아요. 마스크 쓰지 않던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요 ㅜㅜ

    2020-07-01

  • 박시연취소

    화이팅! 우리 꼭 코로나19를 극복합시다~!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