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문화즐기기

  • Home
  • 문화즐기기

[문화] 고산농악을 소개합니다.

한서준 기자

 고산농악은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에서 전승해오는 농악으로 대구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1호이기도 합니다. 고산농악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마을제사를 지내는 과정으로 전해져 내려 왔다고 합니다.

 고산농악의 과정을 살펴봅니다.

1. 2열놀이

붉은 깃발은 양을, 푸른 깃발은 음을 상징하며 서로 엇물려 돌아가는데, 이는 만물 생성의 근원을 상징하며 나뉘어지고 합하여지는 화합을 의미합니다.

 

2.닭쫓기놀이

 가상의 닭을 포수가 쫓는 연출을 하는 놀이로 2겹의 경계망을 뚫고 침입하는 외적을 물리치는 놀이로, 각 지방마다 전해져 그 지방 풍물의 독특한 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연출 과정에서 포수의 기지나 갖가지 재주를 볼 수 있는 희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고산농악 특유의 놀이라고 합니다.

 

3.오동놀이

위세당당한 기개와 일사불란한 동작으로 전진, 방향 전환, 기타 훈련놀이로 다섯 덤의 늠름함을 나타냅니다.

 

 이상 간단하게 알아 본 고산농악은 대구 컬러스퀘어에서 매주 토요일 5시마다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무형 문화재 고산농악! 한번 현장에 나가서 알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산농악 ▲ <사진 발췌 - 경상매일신문 조필국 기자님>

▲ <영상: 이종진 기자님>

댓글목록

  • 신율취소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21-04-16

  • 송유나취소

    예전에 농악 공연 본적이 있었는데 신났던 기억이 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