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린이신문

해양과학관에 있는 분수대에 있는 기자

▲ <사진: 이성주 기자>

  2021년 7월 31일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울진 해양과학관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미래의 지구환경 문제로 해양도시를 건설하고 거기서 식량부족문제를 연구하고 탐험하는 12분짜리 짧은 영상을 봤습니다. 나중에 우리도 저런 현실을 겪을 것이라 생각하니 하루빨리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환경악화로 인해 우리 지구에는 뭐가 없어질것인지를 전시해놓았습니다. 그런데 미래에는 고기까지 부족해질 수 있다고 하니 충격적이었습니다. 또, 해양 생물들에 관한 내용과 미래 식량에 대한 전시관도 있고 환경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해양 쓰레기 순위가 매겨져 있었는데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패트병, 일회용 봉투, 일회용 빨대 같은 쓰레기들에 의해서 꽤 많은 동물들이 죽어나가도 있다는 사실에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확인해 보니, 충격적이었습니다.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지금이라도 환경을 되돌려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