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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교충효교실(옛 조상들의 가르침을 배우다)

고강빈 기자

 

충효교실 ▲ <사진: 고강빈 기자> 향교충효교실

2021년 8월 2일 ~8월 6일 5일 동안 향교에서 열린 충효교실에 참가하였습니다.

 

선비투호 ▲ 선비투호 <사진: 고강빈 기자>

 수업 내용 중 선비정신과 오상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비란 함은 학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 유학 정신을 공부하는 사람, 공자와 그 제자들이 연구한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오상이란 인, 의, 예, 지, 신을 뜻하며 사람이 항상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仁)은 사랑, 의(義)는 올바름, 예(禮)는 도리, 지(智)는 지혜, 신(信)은 믿음을 뜻합니다.

 

활쏘기 ▲ <사진: 고강빈 기자>활쏘기

 향교 체험으로는 붓글씨 쓰기로 한자 예(禮)와 효(孝)를 배웠고 활, 투호 등 옛날 사람들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체험해보니 활쏘기와 투호는 보기에는 힘들어 보였지만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또, 붓글씨를 써보니 힘든 부분을 느꼈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연필이 얼마나 편리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충효교실단체 ▲ <사진: 고강빈 기자>

 

충효교실수료식 ▲ <사진: 고강빈 기자>수료식

 어느덧 8월 6일 마지막 날이 되자 5일 동안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한편으로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안타까웠습니다.

 향교충효교실은 저에게 있어서 옛 시대의 모습과 어른들의 공경심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충효교실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 박미소취소

    향교는 조선시대의 대학교라고 생각해요
    멋진 체험을 하였군요. 축하드립니다.

    2021-08-16

  • 고강빈취소

    한 번 꼭 가보세요.(^0^)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