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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적지] 재미있는 한천서원

이가연 기자

 저희 학교에서는 최근 4학년들이 3일에 걸쳐서 한천서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체험 거리가 3가지가 있었습니다.

 먼저 다도명상부터 했습니다. 다도명상을 시작할 때 먼저 인사를 하고,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명상을 하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차를 우리는 법과 차를 따르는 법, 마시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차는 3번을 나누어마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차를 우리고 따르고 마시는 대표적인 다간, 차호, 수구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다도명상은 코로나로 인해 차를 마시지는 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다음 시간인 떡메치기에서는 떡이 사용되는 날과 종류, 그리고 떡을 실제로 쳐보았습니다. 또한 떡을 썰어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4대 명절인 설날, 한식, 단오, 추석에 쓰이는 떡도 배웠습니다.

 마지막 시간인 죽궁 쏘기에선 죽궁을 쏘기 전 인사법을 배우고, 한복(죽궁을 쏠 때 입는 옷)을 입고 죽궁의 유래가 대구라는 것을 듣고 죽궁을 각각 2발씩 쏴 보고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한천서원에서 했던 체험들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죽궁쏘기체험장 ▲ 죽궁 활터

 

떡메치기 체험장중 일부 ▲ 떡메치기 도구

 

한천서원2 ▲ 한천서원 전경

 

 

댓글목록

  • 김세준취소

    활을 쏴보았다니 재미 있었겠어요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