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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대구] 깨끗한 환경을 위해 - 대구환경공단 현장 취재를 다녀와서

전예원 기자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 20일에 대구환경공단으로 현장 취재를 하러 갔습니다. 대구환경공단에서는 시민들이 사용하고 버리는 물을 깨끗하게 처리하고, 대구 시내의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구환경공단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을 듣고 현장취재단은 안내에 따라 최종 침전지에 가보았습니다. 최종침전지에서는 남아있는 찌꺼기를 마지막으로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종침전지에 남아있는 물은 거의 강물색과 같았습니다. 생활 오수가 이렇게 깨끗하게 걸러진다니 몹시 신기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청정대기팀'이었습니다. 청정대기팀에서는 '분진흡입차'가 있었는데 한 번쯤은 보고 지나친 적이 있는 차인 것 같은데 여기 와서 가까이에서 보니 새로웠습니다.

분진흡입차 ▲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미세먼지도 빨아 들이는 분진흡입차 <사진: 대구어린이기자단>

        

 

2 ▲ 분진흡입차 내부 구조 <사진: 대구어린이기자단>

분진흡입차는 진공청소기의 원리를 이용하여 미세먼지는 제거하고 청정공기만 외부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이 차는 13개 구간 40개 노선으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도로 위의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분진흡입차 덕분에 우리의 도로 위가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숨서비스 ▲ 찾아가는 숨서비스 안내 포스터 <사진 출처: 대구환경공단>

또한 대구환경공단은  '찾아가는 숨 서비스'라는 대민서비스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대구환경공단은 우리 대구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아주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환경을 위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서 하나씩 해나가는 것도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목록

  • 박수빈취소

    저도 친환경 대구에 대해 조사해 보았어요.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2022-01-27

  • 이승윤취소

    환경 공단에서 이런 일을 하다니! 환경공단이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네요^^

    2022-01-27

  • 정하린취소

    숨서비스를 신청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