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린이신문

기자는 대구 도심 속 놀이공원 스파크랜드와 해피빌런즈를 소개합니다.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스파크랜드와 해피빌런즈는 하나의 높은 빌딩 건물에 야외놀이 테마시설과 실내 스포츠 테마시설로 두 가지 테마랜드가 있습니다. 

▲ <사진: 박민규 기자>

건물의 7층-9층에 있는 스파크랜드는 야외놀이 시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파크랜드에는 대표적인 대관람차 그리고 하늘그네, 트위스트타워, 자이로스콥, 유로번지, 디스코오,범퍼카, 미니바이킹, 점핑스타, 코페르니쿠스 등의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람차는 높은 건물 위에 있어서 무섭기도 하지만 짜릿함을 느끼면서 대구 중심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스파크랜드는 어린이들이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가 많이 있습니다. 키 90cm 이상부터 신장 제한이 있으니 키에 맞는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파크랜드는 놀이기구 외에 스카이워크 포토존 먹거리 오락실이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사진: 박민규 기자>

▲ <사진: 박민규 기자>

▲ <사진: 박민규 기자>

2022년 2월 6일 다녀온 스파크랜드 건물 안 실내에는 해피빌런즈가 있습니다. 스파크랜드 건물의 5층, 6층에 위치한 해피빌런즈는 야외 놀이공원 테마시설과 다르게 실내 스포츠 테마시설로 되어있습니다.

 

해피빌런즈의 A코스는 롤러스케이트, 레이저서바이벌, VR래프팅, 좀비VR, 짚코스터가 있습니다. B코스에는 퀵플라잇, 스크린축구, VR포토, 하이로프, 스탭바이스탭, 클라이밍, 로데오가 마련됐습니다. C코스에는 스크린축구, 리얼사격, 리얼양궁, 드롭슬라이드, 키즈챌린지, 트램폴린, 정글짐, 미디어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 테마 시설이 준비됐습니다. 많은 테마 시설 중 기자는 미디어 클라이밍, 스탭바이스탭, VR래프팅, 스크린축구, 레이저서바이벌, 트램폴린, 롤러스케이트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미디어클라이밍 도전하는 박민규 기자 <사진 박민규 기자>

미디어 클라이밍은 시작과 동시에 시간이 체크되며 정상에 올라 클리어 버튼을 누르고 안전벨트 착용으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손과 팔에 힘을 주어 한 발 한 발 올라가면서 무섭기도 하고 힘도 들지만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자는 처음 클라이밍을 도전해서 높이 오를 때마다 무서워 정상까지 버튼을 클리어하지 못하고 내려와서 아쉽지만 다음에는 정상까지 성공할 수 있게 도전할 것입니다. 미디어 클라이밍 체험으로 담력도 키우고 체력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탭바이스탭 도전하는 박민규 기자 <사진: 박민규 기자>

스탭바이스탭은 무지개 색깔의 기다란 원기둥 모양의 스탭을 한 층 한 층 올라가서 2층 높이의 57미터 마지막 스탭까지 올라 점프하여 안전하게 내려오면 성공입니다. 기자는 처음 해보는 도전에 무섭기도 하고 좁은 원기둥이 높아 심장이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스릴도 느끼고 담력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키 110미터 이상 이용 가능하며 끝까지 성공하는 어린이들도 많이 있으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롤러스케이트 체험 <사진: 박민규 기자>

그 외에 많은 스프츠 테마 시설과 롤러스케이트장, 볼링장, 유아 공 풀장 등 먹거리존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스파크 랜드&해피 빌런즈를 방문해 여러가지를 도전해 보면 추운 겨울 체력도 키우도 담력도 키울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