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문화즐기기

  • Home
  • 문화즐기기

[공연]  The 공감 첫번째 연주회!

김가은 기자

2023년 11월 28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한글날 기념,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 창작가곡의 밤 'The 공감 첫번째 연주회'를 봤습니다.

 

더 공감

▲ 연주회 리플렛 <사진: 김가은 기자>

The 공감 첫번째 연주회는 '어린이는 시를 쓰고 작곡가는 작곡하고 성악가는 노래하다' 라는 주제라서 더 궁금하고 기대되었습니다. 먼저 연주회는 두 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연주회는 모두 어린이가 직접 시를 쓰고, 그 시를 지역 작곡가가 곡으로 만들고, 그 노래를 성악가와 중창단이 불렀습니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달콤한 마음', '풍금소리', '하늘속 오선지' 등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는 '내 이름은 깐순이', '오빠생각', '코스모스'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 곡들 중 '내 이름은 깐순이'가 가사와 음이 재미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성악가는 한보라, 양승찬, 안하은 등의 분들이 하셨습니다. 작곡가는 임주섭, 김보미, 육수근, 김서희, 안용철 등의 분들이 곡을 쓰셨으며 피아노는 윤지민, 오영민, 한효은 등의 분들이 하셨습니다. 그 외로는 '파퓰러 키즈 앙상블' 중창단과 독창을 한 어린이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번이 첫 공연인데도 사회자 분도 사회를 재미있게 잘 해주시고 노래하는 아이들, 성악가들도 열심히 준비한 모습으로 멋진 무대 보여주셔서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더 공감 ▲ 한보라 선생님과 함께 <사진: 김가은 기자>

 

그리고 저는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 합창단을 하는데, 이전 트레이너 선생님이셨던 '한보라'선생님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또 함께 사진도 찍어 기뻤습니다. 직접 쓴 시가 노래가 되어 불러진다니 얼마나 기쁘고 감동적일까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시를 써서 참가해 보고 싶습니다. 첫 시작이지만, 아이들과 지역 작곡가들, 젊은 성악가들도 함께 참여하는 무대여서 더 의미있는 연주회였습니다. 앞으로 'The 공감 연주회'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욱더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 박미소취소

    공연은 직접 참여하여 보면 감동입니다^^

    2024-01-07

  • 이민채취소

    우와 즐거우셨겠어요^0^

    2024-01-16

  • 조예현취소

    우아! 공감연주회가 있는 줄 몰랐는데, 꼭 가서 시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울려진 공연을 보고싶네요^^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