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특집

  • Home
  • 특집

[현장취재] 응원 열기가 가득한 DGB대구은행 파크에 갔습니다

유선우 기자

DGB대구은행파크로 현장취재를 갔습니다. 대구FC의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가 우리 기자단을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프로경기는 처음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11997명으로 전석 매진이었습니다. 축구의 열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25분 뒤 요시노의 첫 골이 나왔을 때 대구 팬들과 함께 환호했습니다. 목이 아프도록 응원을 했지만 전반전의 추가 골은 없었습니다.

 

축구 ▲ 대구FC 대 수원FC <사진: 유선우 기자>

 

쉬는 시간에는 치어리딩, 골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쉬는 시간에 사람들이 몰려 화장실은 많이 복잡했습니다. 미리 다녀오시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오승훈 선수의 선방으로 수많은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이 채 남지 않았을 때 수원FC의 정재민 선수의 득점으로 1 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대구 팬들의 아쉬움, 탄성 소리가 구장을 채웠습니다. 비록 무승부였지만 다른 기자들과 함께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경기에는 대구FC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저도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 여러분들도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축구장 나들이 어떠신가요?

댓글목록

  • 한강희취소

    경기결과가 무승여서 아쉅네요^^

    2024-03-22

  • 김지예취소

    아쉬웠겠네요ㅠ

    2024-03-24

  • 조예현취소

    우와!사람이 정말 많네요!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2024-04-05

  • 박시윤취소

    경기 결과가 무승부여서 아쉬웠을 것 같아요ㅠ 저도 축구를 잘 모르는데 한번쯤은 경기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선우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