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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조연서 기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3월에 대구어린이 기자단 현장취재로로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대구FC와 수원FC의 축구경기 일정이 있었는데요.

 

어린이 기자단들과 단체사진 ▲ 대구어린이기자단 단체 사진 <사진: 조연서 기자>

 

대구FC를 응원하는 관중과 수원FC를 응원하러 대구에 온 관중들이 모여 경기장 안 팍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파가 엄청났습니다. 줄을 서서 안전하게 입장하여 지정 좌석에 앉으니 경기가 곧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축구 선수들을 실제로 보니 자연스럽게 응원이 나옵니다. 관중석에서도 대구FC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서 옆의 친구들과의 대화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전반전에 대구FC가 골을 넣으니 한층 더 큰 응원과 북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골을 넣은 대구FC ▲ 골을 넣은 대구FC <사진: 조연서 기자>

 

골을 넣고 좋아하는 선수들 ▲ 골을 넣고 좋아하는 선수들 <사진: 조연서 기자>

 

전반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자 관중석에서도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화장실을 갈 때에도 줄을 서서 안전하게 다녀오고 쓰레기도 준비한 비닐에 넣어 챙겼습니다. 축구 관람이 처음이라 모든 관경이 신기하고 대형 스크린에 우리 친구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했습니다. 곧 후반전이 되자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대구FC는 한골 더 넣어 쐐기를 박으려고 하고 수원FC는 한골을 넣어 동점이라도 만들려고 서로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과는 17초를 남기고 수원FC가 한 골을 넣어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정말 아쉬웠는데 동점이니 한편으로는 괜찮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따뜻한 봄날 속에서 즐거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봄날을 맞아 시작하는 운동 경기를 보는 것 또한 좋은 추억을 쌓는 거라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 금재린취소

    정말 재밌었을 것 같네요
    저도 가고싶어요♡

    2024-03-29

  • 채희송취소

    정말 아쉽네요

    2024-03-31

  • 나해윤취소

    우와~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2024-04-09

  • 황보정취소

    저도 가보진 못했지만 다음엔
    꼭 가야겠어요!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