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린이신문

여러분들은 대구삼성창조단지에서 열린 메이커 페스타 축제를 들어 보신적 있나요? 메이커 페스타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행사이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매우 많은 축제입니다.

▲ 메이커 페스타 축제 입구에요!!!! <사진: 채희송 기자>

그리고 저는 아양초등학교 발명 영재반에 다니고 있어서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뚝딱뚝딱! 우드 샤프 만들기라는 부스에서 봉사했습니다.

▲ 기자가 영재 친구들과 함께 봉사할 곳이에요!! <사진: 채희송 기자>

제가 봉사할 부스에서는 빠르게 돌아가는 유니멧을 이용해 함께 돌아가는 나무를 조각칼로 잘라서 모양을 잡고 마지막에 조립을 해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 스위치를 키면 돌아가는 유멧이에요!! <사진: 채희송 기자>

그래서 저와 발명영재인 친구들과 중간에 쉬기도 하며 열심히 봉사하였고, 다른 부스도 오가면서 메이커 페스타를 즐겼습니다. 확실히 다른 재미있는 부스가 많이 보였습니다. 봉사를 열심히 하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재미있어하여 좋았습니다. 그리고, 축제에 참가한 동네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며 재미있게 체험도 했습니다. 이렇게 메이커 페스타라는 축제의 샤프만들기 부스에서 봉사하였습니다. 메이커 페스타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와줘서 고마웠고, 부스들이 매우 많아 놀랐습니다. 그리고 돈을 넣고 할 수 있는 뽑기게임도 있었는데, 지닌 돈이 없어서 후회되었습니다. 그때 비도 조금 조금씩 오고 햇빛이 갑자기 구름을 비집고 나와서 습하고 더웠습니다. 그리고 메이커 페스타에서 봉사를 많이 한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