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겨울철 여행인 빙상 여행을 떠나보세요
홍승원 기자
추운 영하의 날씨가 며칠째 계속되었습니다. 아빠가 추천을 해서 지난 1월 8일에 저수지 얼음이 꽁꽁얼어서 아빠, 엄마, 동생과 함께 빙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신발에는 아이젠을 착용해서 안전하게 다녀왔답니다.
▲ 추운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빙상 여행을 즐기고 왔답니다. <사진: 홍승원 기자>
날씨가 좀 추워 난로를 준비하고 낚시를 진행했고, 저는 빙어 10마리를 잡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 빙어를 잡기 위해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홍승원 기자>
이어서 영천의 화산지에서 신나게 얼음낚시와 썰매를 탔습니다. 겨울방학이 되면 가족과 함께 하는 빙상여행이 기다려집니다. 빙어낚시는 아빠와 해서 무척 재미있었고, 썰매는 엄마, 동생과 함께 탔어요.
▲ 기자가 맏이답게 동생의 썰매를 끌어주었습니다. <사진: 홍승원 기자>
동생과 얼음썰매도 신나게 탔고, 그리고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그 후 낚시를 조금 즐긴 뒤, 2시쯤 정리를 한 후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기자가 잡은 빙어입니다. <사진: 홍승원 기자>
이날 잡은 빙어가 100마리가 넘었어요. 빙어는 내장을 제거한 뒤, 주방에서 빙어를 손질한 후에 빙어 튀김을 해 먹었습니다.
▲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놓은 빙어 튀김. <사진: 홍승원 기자>
집에 와서 맛있는 빙어 튀김 요리를 해먹었고, 도리뱅뱅도 먹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 다양한 요리를 먹고 싶었습니다. 겨울방학 동안 빙상여행은 진짜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