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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랜드마크] 앞산 해넘이전망대에 갔다왔어요

채희송 기자

 

앞산해넘이전망대 ▲ 기자는 앞산 전망대에 가서 해넘이 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채희송 기자>

기자는 가족과 앞산 해넘이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앞산 전망대에 가기 전에 기자는 먼저 앞산 빨래터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앞산 빨래터 공원은 남구 대명동 1501-2에 있습니다.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공원 안에 있습니다. 앞산빨래터 공원 일원에서는 매년 4~5월경 '앞산 빨래터 축제'가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됩니다. 예전 앞산의 무당골 등에서 모인 지하수가 흘러들어 아낙들이 빨래를 하던 곳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장소였습니다. 요즘은 세탁기를 쓰는데 옛날에는 맨손으로 빨래를 해서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물지게를 진 황금 지게꾼 동상도 봤고, 빨래줄 조형물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앞산 빨래터 ▲ 앞산 빨래터의 시작 쪽입니다. <사진: 채희송 기자>

물긷는 소년 동상 앞 ▲ 앞산 빨래터 공원에 동상 앞에 기자 <사진: 채희송 기자>

이제 기자는 앞산 해넘이전망대에 형과 장난을 치며 올라갔습니다.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타워형으로 13m높이에, 경사로 243m로 휠체어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아빠가 검색하셔서 5시 10분이 해지는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전망대 시작 부분에서 천천히 한걸음씩 걸어 갔습니다. 전망대로 천천히 가자 해가 서쪽으로 빠르게 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는 빠르게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앞산해넘이전망대 ▲ 앞산 전망대의 올라가는 길입니다. <사진: 채희송 기자>

해넘이 전망대 경사로 바로 앞 ▲ 해넘이 전망대 경사로 바로 앞 주차장 공사중입니다. <사진: 채희송 기자>

기자는 해를 본 것 중 오늘 본 해가 가장 예뻤습니다. 아파트 뒤로 숨어버려서 기자는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제 구경을 좀 더하고 내려오며 투명유리가 있는 곳에서 아래를 보니 무서웠습니다. 내려오는 길(경사로)이 길어 형과 빨리 내려가기 시합을 했는데 형아가 너무 빨라 사고가 날 것만 같았습니다. 오는 길에 다시 빨래터가 보였습니다. 해넘이전망대를 멀리서 보니 멋진 모습으로 보여서 친구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었습니다.

앞산해넘이전망대 야경 ▲ 전망대 앞 배경사진 <사진: 채희송 기자>

댓글목록

  • 김수연취소

    앞산 해넘이전망대 소식 감사드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2022-02-26

  • 채희송취소

    네 갔다와 보세요^^

    2022-03-06

  • 김나경취소

    대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멋지네요.

    2022-03-15